대선 후보들 "동성애 반대, 종교인 과세 시행 유예"

대선 후보들 "동성애 반대, 종교인 과세 시행 유예"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19대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에게 10가지 공공 정책을 제안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홍준표(자유한국당), 안철수(국민의당), 유승민(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4월 20일 입장이 담긴 답변서를 보냈다. 심상정(정의당) 후보는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협의회의 10대 정책 제안은 다음과 같다. △헌법 개정의 필요성 △생명 존중 의식의 확산과 정책 강화 △인권 증진 정책(동성애·동성혼 법제화 반대 등) △교육 진흥 정책(역사 교과서 기독교 서술 축소·왜곡 시정 등) △경제·복지 정책(청년 창업 지원 확대 등) △사회·안전 정책(4대 중독 예방과 치료에 관한 법률 제정 등) △문화 정책(근대 기독교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 및 균형 지원 등) △종교 정책(종교인 과세 시행 유예 등) △외교·안보 정책(국제 평화주의에 입각한 북핵 반대 등) △남북 교류 및 통일 정책(남북 당국 간 대화 재개 및 관계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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