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긴 직장일수록 '유리천장' 더 두꺼워진다

근무시간 긴 직장일수록 '유리천장' 더 두꺼워진다
- 정부가 수년째 저출산·고령화 해소, 여성 사회 진출 확대, 양성평등 증진을 위해 일·가정 양립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초과근로를 버티지 못하는 여성이 관리자가 되긴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하는 ‘노동정책연구’에 실린 ‘장시간 근로와 조직: 초과근로시간이 여성 관리직 비율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초과근로시간이 많은 회사일수록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았다. 또 장시간 노동은 생산성을 낮추거나 업무 비효율을 유발하는 병폐 외에도 성별에 따른 불평등을 만들어내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1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간하는 ‘노동정책연구’에 실린 ‘장시간 근로와 조직: 초과근로시간이 여성 관리직 비율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초과근로시간이 많은 회사일수록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았다. 또 장시간 노동은 생산성을 낮추거나 업무 비효율을 유발하는 병폐 외에도 성별에 따른 불평등을 만들어내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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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3011619001&code=920100#csidx526ab7896fbda93aaed669711ed1e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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