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을교육공동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을교육공동체
- 학교뿐만 아니라 군청 공무원, 학부모, 각 분야 전문가 및 지역 원로들은 마을교사가 된다. 사실상 어른 전체가 담임선생님이 돼 지역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 과정에 기여하는 것이다. 국회의원을 했던 옆집 할머니가 초등학교에 찾아와 재미난 수업을 하고, 도지사를 했던 할아버지는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유ㆍ초등 돌봄활동을 펼친다. 맛난 과자를 들고 함께 피아노연주회에 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버스와 택시운전원, 운동선수, 경찰, 교수, 기자 등 각자의 전ㆍ현직 특성을 살려 아이들을 교육하고 보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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