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동성애 관한 게시물로 계정 정지된 기독교인 여성에게 사과

페이스북, 동성애 관한 게시물로 계정 정지된 기독교인 여성에게 사과
- 최근 페이스북은 오하이오주 홈스쿨링 어머니이자 인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엘리자베스 존슨턴의 페이스 북 'The Activist Mommy' 계정을 정지시켰다가 호된 비판을 들었다. 지난 9일, 'The Activist Mommy' 페이스북 계정이 닫힌 사건인데, 이유는 6개월 전 존슨턴이 '동성애는 혐오스러운 죄이며, 가증한 것이다'라는 레위기의 내용을 포함해 동성애에 관한 구약과 신약의 구절을 인용해 게시물을 올렸기 때문이다.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가 존슨턴이 올린 비디오중 하나에 '기독교인은 동성애를 비난하는 위선자'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존슨턴은 성경구절을 인용해 답변했을 뿐이다. 이후 존슨턴은 페이스북에서 이 게시물은 '페이스북 커뮤니티 기준을 따르지 않았음으로 삭제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게다가 페이스북에서 그녀의 계정을 3일 동안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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