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닮은꼴' 미 극우 언론인 결국 사퇴

트럼프 닮은꼴' 미 극우 언론인 결국 사퇴
-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인 이 영국 국적의 백인 청년이 지난해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한 ‘소아성애’ 용인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브레이트바트 뉴스> 수석편집자 직에서 자진 사임했다고 미국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그는 “부적절한 단어 선택으로 빚어진 논란으로, 동료들의 의미 있는 보도들이 훼손되어선 안 된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야노풀로스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13살 이하 소년과 성인 남성의 성적관계를 용인하는 것으로 해석 가능한 발언을 했다. “동성애의 세계에서 이런 관계 일부는 더 나이 든 남성이 어린 소년들에게 정체성 발견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