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편견이 막연한 범죄 두려움 낳아”

외국인 편견이 막연한 범죄 두려움 낳아”
- 13일 강소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경찰청 의뢰로 수행한 '외사치안안전구역 체감안전도 측정모델 및 조사연구'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기초질서 위반이나 무질서 등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함께 범죄로부터 불안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외국인의 주취소란이나 빈번한 기초질서 위반행위는 범죄로 발전하는 사례가 많고 이에 대한 염려가 범죄 두려움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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