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만명 강제 불임수술… 후지모리 18년만에 법정에

37만명 강제 불임수술… 후지모리 18년만에 법정에
- 페루에서 태어난 일본인 이민 2세인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출산율을 낮추는 것이 페루의 빈곤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불임수술 정책으로 1990년 여성 1명당 3.7명이었던 출산율이 10년 뒤 2.7명으로 떨어졌다. 결국 페루 검찰은 2014년 당시 가족계획 정책에 대해서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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